블루에어(대표 헹크 인트 호프)의 모든 공기청정기 제품이 실내 공기 중의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을 걸러 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미세먼지만큼 인체 유해 물질로 분류되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은 지름 5mm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로, 생수, 물고기 또는 어패류 섭취, 공기 중 호흡을 통해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 아직까지 미세 플라스틱의 체내 유해성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나, 실제로 동물실험에서는 100㎚(나노미터)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는 심장, 뇌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런던의 대기 오염을 연구하고 있는 ‘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 환경 연구팀의 프랭크 켈리(Frank Kelly) 교수는 “특히 옷이나 카펫과 같은 합성 섬유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헤파사일런트기술(HEPASilent)이 적용돼 있어, 미세 플라스틱은 물론 0.3 ㎛(미크론) 이상의 이물질 및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 0.1 ㎛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걸러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정전기의 흡착 원리를 이용한 헤파사일런트기술은 공기청정기를 통해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오염원에 전기를 가해 음이온화 시킨 후 필터에 흡착되게 한다. 이 후 대전된 오염원 입자들은 다양한 입자 크기에 맞춰 구조적으로 설계된 3단계 필터를 통해 제거되기 때문에,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한 각종 오염물질을 재방출하지 않는다.


블루에어 공기 정화 시스템 개발 부문 선임 연구원인 케빈 루오(Kevin Luo)는 “포르투갈의 페르난두 페소아 대학(Fernando Pessoa University)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개인이 공기 중을 통해 매일 130개 이상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들이마시고 있고, 특히 폐 깊숙이 침투한 미세 플라스틱 입자는 생분해성 물질이 아니라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제거되지 않는다”라며 “실내 인조카펫의 마모나 옷감 등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 선택 시, 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입자의 제거 성능 또한 검토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루에어는 일반 가정에서 실내 공기 속 미세 플라스틱 노출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도 공개했다.


1. 반드시 적정 환기시스템 유지하기 – 공기 중 플라스틱 농도가 실외보다 실내에서 높기 때문.

2. 미세플라스틱 먼지가 잘 모이는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자주 청소하기

3. 플라스틱 섬유 및 조각을 가두는 카펫 치우기

4. 목재 또는 세라믹 타일 소재의 바닥 사용하기 - 비닐 및 리놀륨 소재 바닥은 미세 플라스틱을 대기 중으로 방출할 수 있음.

5. 합성 소재 의류 피하기 – 인체에 유해한 플라스틱 섬유를 떨어뜨리기 때문

6. 오가닉 및 천연 섬유 재질의 홈 퍼니싱 사용하기

7. 플라스틱 소재 또는 플라스틱 부분이 있는 장난감 사지 않기

8. 마이크로비드가 함유된 화장품, 비누, 얼굴용 세면 용품 및 칫솔 사용하지 않기

9. 플라스틱 병입 생수 대신 여과된 수돗물을 마셔 가정 내 플라스틱 양 줄이기

10. 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방에 미세 플라스틱 제거에 탁월한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설치하기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