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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춘분이네요!

그런데 오후부터 전국에 비나 눈, 내일은 영하의 꽃샘추위가 온다죠?

꽃샘추위. 이 단어만큼 마음에 드는 우리말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영어에 이런 말 있나? 한자어는?

어쨌거나 단디 챙기 입으시소.

 

앞의 일기에서 요즘 산의 난쟁이꽃들을 별같다고 한 적이 있죠?

오버한다고 생각하신 분들 있을 텐데요.

어제 뵈드린 큰개불알풀꽃들 보고도 그러세요?

그렇다면 오늘은 정확히 ‘별꽃’이란 이름을 가진 녀석을 소개해드리죠.

 

사진에서 보시듯, 별꽃은 생김새 따라 지은 좋은 우리말 이름이예요.

꽃잎은 5개인데, 깊숙이 갈라져 10개로 보이죠?

아이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걸 그림으로 표현할 때처럼요.

 

네이버 지식백과를 인용해 소개합니다.

 

밭이나 산길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 높이 20cm 내외.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길이 1~2cm, 나비 8~15mm.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때로 물결 모양으로 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 꽃받침은 5개.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외면에 선모(腺毛)가 빽백이 나있다. 꽃잎도 5개이고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1~7개이고 암술대는 3개.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 어린 잎과 줄기는 식용한다.

민간에서는 전초(全草)를 피임 , 최유제(催乳劑)로 사용한다.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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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은 추억(追憶). 참 이쁘군요.

별을 보며 추억을 떠올리지 않을 사람 있을까요?

 

무리지어 피는 별꽃.

만일 한 송이만이라도 발견하면 딱 멈추세요.

주변이 온통 별꽃 천지일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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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간산거사였습니다.

 

2013.3.20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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