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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술기업 다이슨(Dyson)이 4년간 약 5,000만 파운드(한화 약 895억 원)를 통해 모발을 호보하는 지능적인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Supersonic)’을 국내 출시한다.


일반적으로 헤어드라이어는 부피가 크고 사용하기 불편하거나 고온의 바람을 분사해 모발에 극심한 열손상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도 머리카락을 필터 안으로 빨아들일 수 있는 위험요소까지 가지고 있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빠르고 집중적인 공기흐름을 사용하며, 손 안의 균형감을 고려해 설계되었고, 지능적인 열 제어 기술로 모발을 과도한 열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세계적으로 각양각색의 모발 타입에 대한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드라이 동작을 기계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테스트 장치도 개발했다. 4년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 인모는 약 1,625km에 달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에는 특허 받은 다이슨 디지털 모터(DDM) V9이 탑재됐다. V9은 다이슨 디지털 모터 중 가장 작고 가볍지만 분당 11만번 회전하는 등 매우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대부분의 헤어드라이어의 모터가 제품의 헤드 부분에 위치한 반면,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의 모터는 헤드 부분이 아닌 손잡이에 위치해 제품의 전체 무게를 균형 있게 배분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지능적인 열 제어 기술로 모발이 과도한 온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다. 유리구슬 서미스터(glass bead thermistor)가 초당 20번씩 온도를 측정해 데이터를 전송하면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더블 스택(double-stacked) 발열체를 지능적으로 조절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특허 받은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을 탑재했다.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을 통해 모터에 유입된 공기의 양을 3배로 증폭시켜 고압, 고속의 제트 기류를 형성하는 등 세심하고 정교한 건조와 스타일링을 위해 20도 각도로 집중적인 바람을 분사해 사용자의 모발을 건조시키면서 동시에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모터 안에 축류 임펠러(axial flow impeller)를 장착해 공기의 흐름 경로를 간소화시킴으로써 난류와 소용돌이를 감소시켰다. 일반적으로 11개인 모터 임펠러의 날을 13개로 늘려 모터 내 주파수가 인간의 가청 범위를 벗어나도록 한 것. 또한 컴팩트한 모터가 소음장치로 둘러싸인 헤어드라이어의 손잡이 안에 탑재되어 소음을 한층 더 개선했다.


아을러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4단계의 온도 조절 및 3단계의 풍량 조절이 가능하며, 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정시킬 수 있는 콜드샷 기능을 갖췄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 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헤어드라이어 연구를 통해 대부분의 제품들은 무겁고 비효율적이며 시끄러운 소음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모발에 심각한 열손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모발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이슨만의 헤어드라이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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