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www.commvault.com)는 간편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메탈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Metallic Cloud Storage Servic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탈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컴볼트 백업 & 복구’ 소프트웨어와 ‘하이퍼스케일 엑스’ 어플라이언스에 완벽히 통합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로서, 컴볼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술의 결합으로 보안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관리자 대시보드인 ‘컴볼트 커맨드 센터’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를 지원한다.
컴볼트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메탈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간소화 및 간접비용(오버헤드) 절감 외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협 및 취약성에 대한 주요 계층형 데이터 보안 및 복원력을 제공한다. 실제로 미국 연방 수사국(FBI)의 사이버 부서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신고 접수 건은 하루 4천여건에 육박하였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 대비 400%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메탈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발표는 ‘메탈릭 SaaS’와 ‘컴볼트 커맨드 센터’의 통합에 따른 것이다. 현재 메탈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메탈릭 SaaS의 경우 북미와 호주·뉴질랜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마노지 나이르(Manoj Nair) 컴볼트 본사 총괄은 “클라우드 도입의 필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주요 또는 이차 백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간편한 액세스를 통해 고객의 원활한 클라우드 전환 및 에어갭 클라우드 사본을 통한 랜섬웨어 보호를 지원한다”며, “컴볼트 컴플리트 소프트웨어 및 하이퍼스케일 엑스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메탈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위험 감소 및 비용 절감, 클라우드 내외부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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