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내 위탁가정 및 복지관 내 아동들에게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을 100대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원격 수업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집 안으로 제한되면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무선 헤드폰 WH-CH710N은 듀얼 노이즈 센서를 통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223g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학업으로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는 학생들도 부담없이 휴대가 가능하다.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대표는 “최근 다양한 이슈로 학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수업에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습에 방해가 되는 주변 소음을 낮추고 학업에 몰입하는데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재단 담당자는 “소니코리아와 어린이재단은 2011년부터 소외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원격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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