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1000X 시리즈 헤드폰의 4세대 모델인 ‘WH-1000XM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WH-1000XM4는 저음뿐만 아니라 일상 소음에서 발생하는 고음역대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스마트토크’ 기능과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밴드와 이어패드로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몰입에서 소통까지 경험할 수 있는 ’벗지 않는 헤드폰’을 표방하고 있다.
WH-1000XM4는 새로운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을 통해 수집된 음악과 노이즈를 초당 700회 이상 감지하고 분석해 일상 소음 속에서도 방해받지 않고 완벽하게 몰입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사용자의 사용 패턴과 사용 환경을 감지 후 주변 소리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음성을 인식해 헤드폰을 착용한 채 편리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며, 여기에 착용감지센서가 새롭게 탑재되어 헤드폰 착용 여부를 감지해 벗었을 때 자동으로 음악을 정지하고, 재 착용시 음악을 재생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WH-1000XM4에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스마트토크’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별도의 헤드폰 조작없이 사용자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 5개의 마이크로 사용자의 목소리를 인식해 자동으로 음악을 일시 정지하고, 상대의 음성과 주변 소리를 강조해 헤드폰을 착용한 채로 즉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모드(Speak-to-chat)이다. 대화 종료 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음악이 다시 재생되어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가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감지한 후 주변 사운드 설정을 조정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기능도 업그레이드되었다. 공부를 하거나 업무를 할 때는 주변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몰입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WH-1000XM4에는 ▲사용자가 헤드폰을 벗으면 자동으로 음악을 정지시키고, 헤드폰을 착용하면 음악을 다시 재생시키는 기능 ▲압력을 줄여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 ▲노트북으로 음악을 듣다가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는 경우 손쉽게 전환 ▲완충으로 최대 30시간 사용 ▲구글의 새로운 패스트 페어로 최종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8월 13일 459,000원으로 출시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store.sony.co.kr)는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예약판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전용 원목 스탠드를 제공한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