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스(ECOVACS)가 전문 상담원이 함께하는 브랜드 전담 콜센터를 오픈하며 국내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이달 말 오픈하는 전용 콜센터는 한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에코백스 전 제품에 대한 상세한 지식을 갖춘 전문 상담원이 고객 문의 및 요청사항을 소화한다. 또한 전화 상담 뿐만 아니라 채팅, 이메일 상담도 지원해 음성 통화가 불편하거나 콜센터 운영 시간 중 전화 상담이 어려운 고객들의 편의도 극대화할 예정이다.
에코백스는 이번 브랜드 전용 콜센터 오픈을 계기로 점점 늘어가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 대응함으로써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에코백스는 작년부터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AS서비스 업무 협약, 출장 방문 서비스 개시 등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에코백스 한국지사 정철교 대표는 “최근 외국계 기업들이 비용상의 문제를 이유로 국내에 개설했던 콜센터를 외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과 대조적으로 에코백스는 한국 고객만을 위한 전문 콜센터를 국내에 오픈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내 고객들만을 위한 콜센터 지원을 통해 더욱 원활한 소통과 전문적인 응대로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소비자 선호도를 높여 국내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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