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www.garmin.co.kr)이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RUNABLE)’과 소셜 액티비티 콘텐츠 사업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민코리아는 이번 협약식 이전부터 러너블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러닝과 관련된 다양한 API를 제공해오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채널을 활용한 상호 브랜딩을 진행해 국내 러닝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러너블은 2021년 8월 중앙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된 국내 최초의 소셜 러닝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JTBC 서울 마라톤’, ‘JTBC 트레일 코리아’ 등 여러 분야에서의 콘텐트 IP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즐겁고 건강한 액티비티 테마를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이사는 “양사간의 협업으로 발생하는 시너지를 통해 러닝 유저들이 두 브랜드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러닝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협업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민과 러너블은 오는 5월 11일부터 가민의 최고 인기 러닝 스마트워치 제품군 ‘포러너’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는 챌린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11월 5일에 예정되어 있는 ‘JTBC 서울 마라톤’에서도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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