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는 비즈니스와 홈 사용자를 위한 와이파이 6 라우터 WRX560 출시를 발표했다.
와이파이 6 기술을 지원하는 WRX560은 버퍼가 없는 스트리밍과 고속 다운로드를 제공하도록 고속 Wi-Fi 속도와 최대 처리량 3,000Mbps를 제공한다. 쿼드 코어 1.4GHz 프로세서와 512MB RAM이 장착되어 있어 지연 없이 연결된 장치를 최대 150개까지 처리할 수 있다. 2.4GHz 및 5GHz의 최대 무선 전송 속도는 각각 600Mbps 및 2400Mbps이다.
WRX560는 다른 시놀로지 라우터 모델과 함께 메시(Mesh) 인터넷을 구성하여 단일 와이파이 이름으로 가정 전체에 일관된 환경을 제공한다.
WRX560에는 고성능 장치나 초고속 인터넷 요금제를 지원하도록 구성할 수 있는 2.5GbE WAN/LAN 포트가 장착되어 있어 라우터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다. 또한 새롭게 사용 허가된 5.9GHz 스펙트럼과 호환되므로 연결 속도나 전용 무선 백홀 속도가 빨라지도록 간섭 없는 대역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WRX560은 안전한 인터넷을 위한 부모 통제 기능과 인터넷 필터링 그리고 자녀의 사용 시간 제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하루에 인테넷을 사용하는 시간 또는 부적절한 웹사이트에 방문 시도 여부와 같은 자녀의 온라인 활동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재택 근무자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 적합한 VPN Plus, VLAN 네트워크 망분리 그리고 트래픽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시놀로지 라우터 제품 매니저인 마이크 첸(Mike Chen)은 “WRX560은 대표 모델인 RT6600ax의 하위 모델이지만 강력한 성능과 고급 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