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복귀전 나서는 ‘추성훈’ 후원

posted Mar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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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_추성훈 후원.png

 

 

바디프랜드는 오는 26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X(ONE X) 월터급(VS 아오키 신야) 경기에 나서는 추성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와 추성훈의 인연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디프랜드는 추성훈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다부진 몸에 타고난 패션 센스로 '스타일리시함'도 투영했다.

 

딸 추사랑, 부친 추계이를 내세워 ‘가족애’를 표현하기도 했다. 안마의자 외에도 이들이 출연한 천연 라텍스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와 자가 교체 직수형 'W정수기' 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그의 모델 발탁에는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라는 강인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딸 추사랑과 함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비춰진 다정한 이미지도 한몫했다. 

 

추성훈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유도 81kg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름을 알린 뒤 2004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활약했다. 그는 2020년 2월 원챔피언십에서 세리프 모하메드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뒀지만, 부상으로 오랜 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2년 만에 갖는 복귀전이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다시 정신 차리고 선수 생활에 집중하겠다"고 적으며 복귀전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수년간 자사 전속 모델로 활약해온 추성훈 선수와의 의리를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2년 만에 갖는 복귀전에서 그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26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X(ONE X)에서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아오키 신야(39)와 대결을 펼친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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