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연출, 휴먼가족 드라마 ‘더 드라이버’…2월 2일 방영

posted Ja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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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이 2022년 새해 첫 드라마로 배우 김승우가 연출한 ‘더 드라이버’를 선택했다.

 

‘더 드라이버’는 직장에서 정리해고 당한 주인공이 대리운전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가족 드라마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더 드라이버’는 배우 김승우의 첫 번째 단막극 연출작으로 그의 절친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주인공 하태준 역에는 김승우의 30년 지기 안재욱이 맡는다. 안재욱은 ‘을’의 위치에서 가족을 위해 삶을 버텨내는 가장의 모습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하태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아내 미선 역은 ‘믿고 보는 배우’ 이태란이, 하태준의 동료 대리운전기사이자 멘토인 호철 역은 깊은 연기 내공의 안길강이 맡아 호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각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로 등장해 우리네 인생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을 실감 나게 보여줄 예정이다.

 

따뜻한 삶의 메시지를 담은 휴먼 가족 드라마 ‘더 드라이버’는 2월 2일(수) 낮 12시 10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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