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지난 11, 12일 양일에 걸쳐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진행된 비대면 보디빌딩 대회인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 수상자를 발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디랙스는 대회 기간 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4단계 수칙을 지키며, 디랙스 챔피언십 관계자 및 참가 선수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회 이동 동선 및 안전 수칙을 대회 홈페이지와 SNS에 미리 공지하는 등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특히 대회 촬영장과 심판위원이 있는 경기심판운영본부로 이원화 진행 및 대회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개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은 최소화하고 판정 시비와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사는 팬데믹 시대에 맞춰 세계 최초 특허 출원된 시스템을 활용, 무대 위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하여 심사하는 ‘영상 심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촬영은 4K 고화질 카메라 8대 및 전체 풀샷 4K 고화질 카메라를 준비해 경기 전체가 초고화질 영상으로 녹화되었고, 무대 현장 중계 역시 지미집 2대 포함 8대의 방송용 ENG 카메라를 통해 생생하게 담아 유튜브에서 생중계되었다.
▲ 언택트 디랙스 챔피언십 수상자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 디랙스 유선경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에서 안전하고 공정하게 경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디랙스는 본 대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피트니스 문화를 알리고 더욱 건강한 피트니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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