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www.garmin.co.kr)은 골밀도·체지방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체중계 ‘인덱스 S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덱스 S2(Index S2)’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체질량지수(BMI) ▲체지방률 ▲체수분량 ▲골격근량 ▲골밀도 등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체중 변동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되는 운동 선수들을 위해 인덱스 S2는 현재 몸무게와 직전에 측정한 체중의 차이를 화면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훈련 후 얼만큼의 수분 보충이 필요한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화면 상에서 날씨 위젯을 제공해 유저가 활동 시작을 위해 몸무게를 측정할 때 운동 계획을 세우거나 그날 의상을 결정할 경우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저는 가민 커넥트 앱을 통해 간편하게 위젯 설정을 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으로 체중계의 위젯을 구성할 수 있다.
최대 16명의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는 앱과 연동하면 지난 30일간의 체중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일시적인 체중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 체중 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민의 글로벌 컨수머 제품군 세일즈 담당 부사장인 댄 바텔(Dan Bartel)은 “스마트 체중계 인덱스 S2는 정확한 데이터 측정 및 분석을 제공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들에게도 만족도 높은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블랙 또는 화이트 컬러로 선택 가능한 인덱스 S2는 4개의 AAA 배터리로 최대 9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만 9천원.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