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www.garmin.co.kr)은 다양한 골프 기능을 갖춘 골퍼용 GPS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42(Approach S4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윙 시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43g의 가벼운 무게와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실리콘 밴드를 채용한 어프로치 S42는 흐린 날씨 및 강한 직사광선 아래서도 가독성이 우수한 1.2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어프로치 S42는 골퍼의 샷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기록해주는 ‘오토샷(AutoShot)’ 기능과 전 세계 42,000여개 이상의 코스 정보를 제공해주는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 라운딩에서도 유용하다.
또한, 어프로치 S42는 GPS를 내장하고 있어 골퍼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그린의 앞뒤 및 중간까지의 거리 ▲해저드까지의 거리 ▲도그렉 ▲레이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계 화면에서 각 그린의 실제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린 뷰(Green View)’ 기능을 지원해 한층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어프로치 S42는 러닝 및 사이클링 등의 스포츠 모드 지원은 물론,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과 연동 시 전화 및 문자, 이메일, SNS 알람 등을 수신할 수 있으며 걸음 수, 수면 패턴, 소모한 칼로리를 손목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5ATM(50미터) 방수 등급의 어프로치 S42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10일, GPS 모드에서 최대 15시간의 강력한 배터리 수명을 지원한다.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한 ‘가민 골프(Garmin Golf)’ 앱과 연동하면 경기 결과 및 주간 순위표, 스트로크 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스코어 카드를 업로드 해줘 편리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다.
다크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세가지 모델로 구성된 어프로치 S42는 4월 19일부터 한 달간 골프존(Golfzon)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몰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여성을 위한 로즈골드 베젤에는 베이지 색상의 밴드를 매치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 시켜준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388,000.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