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이 15일 인천 SSG 랜더스와 사회 공헌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3M 나눔 홈런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쓰리엠과 SSG랜더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에 대한 기부금 적립 및 SSG랜더스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SSG랜더스 박종훈 선수
한국쓰리엠은 SSG 랜더스 필드 외야 패밀리존에 ‘3M홈런존’을 운영해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하고,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시 홈런당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하게 된다.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에게 적립된 기부금만큼 3M의 생활용품 및 문구용품을 현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쓰리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M과 3M의 제품을 국내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인천지역 과학 꿈나무를 지원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쓰리엠은 국내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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