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큐(http://dataq.be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2022년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취업에 취약한 계층이 디지털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취업연계형 디지털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데이터큐는 NIA의 관련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데이터큐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IT 소양교육과 교육 대상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 실시 및 채용 연계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취업연계형 ICT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데이터큐의 이번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교육은 발달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데이터 라벨러 실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큐는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의 총 100시간 기본교육 과정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는 심화 실습(발달장애인 3개월 실무형 실습, 청각장애인 20시간 심화 실습 과정)을 통해 자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직접 채용도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공통 소양 교육(30시간), 맞춤 소양교육(10시간), 데이터 라벨링 기술교육(60시간) 등 총 100시간을 기본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 중에 소양교육의 경우 취업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OA교육, 자기관리교육,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으로 전문 기본교육은 데이터 라벨러 양성교육으로 이론(60%)과 실습(40%)으로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구성된 전문 심화교육은 자사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를 교육하고 인턴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것으로 고난이도 작업이 포함되며, 전문 심화교육 우수 수료생은 약 80% 이상 취업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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