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기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팝업 스토어 ‘재벌집 막내아들’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1.7%(3회,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신드롬을 시작했다. 해당 회차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3%까지 치솟았다.
개관 4일 만에 1,1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치솟은 인기를 입증한 팝업 스토어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드라마 속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격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진도준 일가를 둘러싼 순양그룹의 비밀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외관부터 4.5m 높이의 송중기 배우 간판이 시청자들을 맞이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에 등장하는 진양철 회장의 흉상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포토존, 전시공간, 이벤트 부스로 구성됐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송중기 배우가 직접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포토존에서 AR 필터로 사진을 찍으면, 순양그룹의 구성원으로 합성된 가족 사진 출력물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공간에서는 실제 드라마 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현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 권총, 비자금이 든 가방, 진양철 회장의 비망록 등 드라마에 등장한 주요 소품들이 준비 돼있다. 직접 뽑은 랜덤 번호로 '재벌집의 비밀 금고'를 열어 보는 이벤트 공간도 있다. 금고를 연 1일 1명의 당첨자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위치한 ‘재벌집 막내아들’ 팝업스토어는 27일(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