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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은 인수 후에도 독립된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며 오픈소스 원칙이나 커뮤니티에 대한 모습은 지금과 동일하다. IBM과 함께 오픈소스 시장을 더욱더 확대할 것이다. 더불어, 한국의 클라우드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이다.”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성장&이머징 시장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레드햇 포럼 서울 2018’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데미안 웡 레드햇 아시아 부사장은 “과거에는 오픈소스를 믿지 않았던 기업들이 이제는 오픈소스를 통해 혁신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1993년 창립된 레드햇은 지난 25년동안 오픈소스기반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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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 부사장은 “과거에는 목표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문제 해결을 위해 처방하고 명령을 통해 상명하달의 기계적인 움직임이 중요시 되었지만,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기술로부터 혁신을 이루는 시대”라며 “조직원들에게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주면서도 소수만이 아이디어를 독점하는 것이 아닌, 모든 조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돌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열린 조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IBM의 ‘레드햇’ 인수에 대해서 말을 이어갔다. “340억달러(한화 약 39조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합병으로 IT 기술 산업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레드햇은 1만3천명이지만 전세계 38만명에 달하는 IBM의 조직 및 존재감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더 많은 잠재고객들에게 레드햇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리더십을 보다 빠르게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병후 레드햇의 모습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레드햇은 독립된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며, 열린 문화와 제품 및 로드맵에도 변화가 없을 것이며, 오픈소스와 커뮤니티에 대한 의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사나 법인 운용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시장에 대해 “한국은 5G를 비롯해 첨단 기술의 국가이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많은 클라우드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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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한국레드햇은 ‘탐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들(Ideas Worth Exploring)’을 주제로 ‘레드랫 포럼 서울 2018’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2개의 트랙, 19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10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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