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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디지털이 업계 최초로 업계 최초 ‘64단 3D 낸드 UFS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 EFD)’를 선보이며 PC·데이터센터·모바일에 이어 오토모티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자율주행차 등 최신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높은 품질과 내구성을 갖춘 오토모티브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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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 www.wdc.com/ko-kr)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64단 3D TLC 낸드 기반의 차량용 UFS EFD ‘웨스턴디지털 iNAND AT EU312 EFD’를 공개했다.


신제품 웨스턴디지털 iNAND AT EU312 EFD는 이미 시장 내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한 UFS 2.1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더 큰 용량은 물론 자사의 기존 e.MMC 제품 대비 2.5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동시에 오토모티브 등급의 디바이스에 요구되는 철저한 품질 및 신뢰도 수준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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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드 사지 웨스턴디지털 제품 마케팅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커넥티드 카는 디지털 클러스터, 인포테인먼트, 3D 맵, 내비게이션, 텔레매틱스, ADAS 애플리케이션, 증강현실(AR) 및 기타 최신 오토모티브 시스템에서 생성, 분석, 액세스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지원 가능한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오토모티브 시장을 진단했다.


이어 오데드 사지 디렉터는 “웨스턴디지털 iNAND AT EU312 EFD는 16년 이상의 오토모티브 솔루션 설계 경험을 토대로 웨스턴디지털이 직접 개발한 낸드 플래시 컨트롤러 및 펌웨어와 자체 조립, 테스트 등을 기반으로 한 최신 3D TLC 낸드 기술이 적용됐다”며 “오토모티브 관련 제조사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경험의 바탕이 될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용량, 성능 및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3D 낸드 기술을 기반으로 16GB부터 256GB까지 폭넓은 용량을 바탕으로 순차 쓰기 속도 최대 550MB/s, 순차 읽기 속도 최대 800MB/s를 지원한다.

특히, 강력한 오류 정정 코드(ECC)를 포함한 향상된 메모리 관리 펌웨어 및 하드웨어, JEDEC47, ISO26262, AEC-Q100 2·3등급(-40℃에서 +85℃, -40℃에서 +105℃) 인증 획득을 비롯해 강화된 전원 장애 보호, 통합 메모리 상태 모니터링, 향상된 SLC LUN, OEM에 따라 설정 가능한 부트 파티셔닝 등을 포함하는 오토모티브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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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석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지사장은 “커넥티드카의 차량당 하루 주행 데이터는 약 72GB에 이르고, 교통관리센터, 보험사, 배송 서비스 등을 통해 연간 5ZB달하는 정보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이를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차량용 3D 낸드 플래시가 활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웨스턴디지털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에 시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본 제품이 탑재된 차량은 빠르면 2020년경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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