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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리스가 엠브레인 신기술과 PSS 인수 등을 앞세워 국내외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30일 인테그리스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를 리뷰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인테그리스의 2016년 글로벌 매출은 12억 달러(약 1조 2800억원)를, 지난해 실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13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이 위치한 아시아 지역 비중이 높다.


지난해 메모리 반도체의 호황에 힘입어 인테그리스코리아의 매출이 40% 성장했다. 이는 인터크리스 해외 지사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다. 한국법인이 전체 매출의 20% 내외를 책임지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인테그리스의 전략적인 요충지인 셈이다.


이에 따라 본사에서 국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매출이 증가한 만큼, 국내에 위치한 2개의 공장에 올해 8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인테크리스는 이러한 성장을 견고하게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 ▲ 반도체 및 생명과학 산업의 액체 응용분야용 입도측정기(particle sizing instrumentation) 주력기업인 PSS(Particle Sizing Systems, LLC.)를 인수하고 ▲ 동급 최강의 여과 기능과 프라이밍 속도 향상을 위한 옥토렉스(Oktolex) 기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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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그리스는 PSS 인수를 통해 확보한 온라인 및 실시간 입도 분석 수행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노드의 CMP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 불량을 최소화시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제조 설비엔 PSS의 솔루션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이다.


아울러, 반도체 검사장비만으로 순도와 수율을 높이는 데 한계에 이른 만큼, 예방·선행·보험이란 관점에서 소재 오염도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테그리스는 옥토렉스(Oktolex) 기술을 발표했다.


‘옥토렉스’는 화학적 조성을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표적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멤브레인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첨단 노드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장비의 다운타임을 줄이는 정밀 오염 제거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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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철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은 “인터그리스코리아는 지난해 40% 성장을 달성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고용창출을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반도체 시장을 아우르는 전천후 생산기지로 거듭날 계획”이며 “3D NAND, 선도적 로직 등 첨단 노드의 제조기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고품질 기준과 고객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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