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VPN은 20일 브라우저 확장형 AI기반 피싱 방지 프로그램 ‘소나(Sonar)’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소나는 점점 진화하는 이메일 피싱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챗GPT에 활용된 대형 언어 모델도 도입하여 이용자가 이메일을 열면 자동으로 언어를 감지, 해석하여 해당 이메일의 피싱 범죄 위험도를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지메일(Gmail)에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플랫폼으로 사용처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소나 서비스는 무료이며, 노드Labs 홈페이지에서 ‘대기 리스트’에 등록 후 노드Labs 팀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노드VPN 조성우 한국지사장은 “소나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응책 중에 하나”라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사이버 범죄자 보다 한발 더 앞선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가능케 하겠다”고 밝혔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