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컴팩트한 바디와 고감도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갖춘 새로운 시네마 라인 카메라 ‘FX6’의 예약 판매를 오는 12월 1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FX9 및 FX7 등 소니 시네마 라인의 계조를 새롭게 잇는 FX6는 작고 가벼운 바디(0.89kg)에 탁월한 AF 성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사용자 맞춤화된 최첨단 동영상 기능을 지원한다.
FX6는 이면조사형의 1,02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15+ 스톱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한다. 베이스 감도 역시 ISO 800 및 ISO 12800의 듀얼 베이스 ISO 기술을 적용하여 까다로운 저조도 환경에도 노이즈 없이 원활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대 ISO 409600 감도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FX6는 고감도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고성능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을 탑재해 고화질 이미지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리얼타임 Eye-AF’ 및 얼굴 인식 기능을 비롯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소니의 디지털 모션 픽처 카메라 ‘베니스(VENICE)’와 동일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FX6는 S-Log3, S-Gamut3, S-Gamut3.Cine 모드에서도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S-Cinetone를 활용하면 소니 특유의 시네마틱 컬러 사이언스로 인물의 피부색을 보다 부드럽고 아름답게 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소니의 알파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최대 4K(QFHD) 120fps 레코딩이 가능하며 내장 전자식 가변 ND 필터 등 다양한 최첨단 동영상 기능으로 영상 제작자들이 뛰어난 기술과 재능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개 이상의 소니 E-마운트 렌즈와도 호환이 가능해 보다 폭넓은 창작의 유연성을 경험할 수 있다.
FX6는 영상 제작자의 효율적인 촬영을 돕는 12G-SDI 및 HDMI 출력, 원격 인터페이스, 멀티 카메라 싱크 TC 커넥터 등 광범위한 전문가용 인터페이스로 원활한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Wi-Fi 연결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4채널 오디오 입력 및 레코딩을 지원하고,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할 수 있다. SDXC UHS-I 및 UHS-II 카드와 호환되는 듀얼 미디어 슬롯뿐 아니라 CFexpress Type A 카드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소니코리아는 FX6의 출시를 기념해 영상 전문 작가와 함께 하는 ‘디지털 언패킹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11월 30일(월) 오후 9시부터 소니코리아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sonystyleblog)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FX6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8,499,000원이며, 12월 1일(화)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 및 모바일 앱, 그리고 소니스토어 압구정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정식 판매는 12월 7일(월)부터.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