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차세대 썬더볼트 기술인 썬더볼트5를 발표하고 노트북과 도크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썬더볼트5는 초당 80Gbps의 양방향 대역폭(이전 세대 대비 2배)을 지원하며 대역폭 부스트를 활용하면 최고의 디스플레이 경험을 위해 최대 120Gbps를 제공한다. 썬더볼트5는 최대 240W의 빠른 장치 충전 및 듀얼 8K 모니터 지원을 통해 PC 경험을 향상시킨다.
업계 표준을 기반으로 설계된 썬더볼트5는 이전 버전의 썬더볼트 및 USB와 호환을 지원하고 ▲USB4 V2, 디스플레이 포트 2.1 지원 ▲PCI 익스프레스 데이터 처리량 2배 ▲PC간 고속 연결 위해 썬더볼트 네트워킹 대역폭 2배 증가를 제공한다.
인텔 썬더볼트5 컨트롤러 코드명 발로우 릿지(Barlow Ridge) 기반의 컴퓨터 및 액세서리는 2024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슨 질러(Jason Ziller) 인텔 클라이언트 커넥티비티 부문 총괄 매니저는 “썬더볼트5는 컴퓨터를 모니터, 도크, 스토리지 등에 연결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성능 및 기능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썬더볼트는 이제 모바일 PC 연결 기술의 메인스트림 포트로 자리잡았으며, 차세대 기술인 썬더볼트5를 통해 사용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