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는 오늘, 본사가 웨이트타임(WaitTime)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퀀텀의 통합 영상 관제 플랫폼(USP)에 캡처 및 저장된 영상 감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실시간 군중 행동 분석 정보인 ‘크라우드 인텔리전스(crowd intelligence)’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퀀텀이 인증한 ‘웨이트타임 AI 소프트웨어(WaitTime AI software)’는 USP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실행할 수 있으며,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크라우드 인텔리전스 인사이트를 추출하는 등 영상 감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USP는 웨이트타임을 비롯한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사용하여 단일 인프라에서 여러 물리적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퀀텀 USP와 웨이트타임(WaitTime) 통합 솔루션은 비디오 관제 카메라로 생성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경기장이나 쇼핑몰, 공항 등의 장소에 있는 대기자들을 분석할 수 있다.
웨이트타임(WaitTime)의 AI 소프트웨어는 군중 행동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와 과거 분석을 제공한다. 특허받은 인공 지능을 통해 운영 담당자에게 군중의 움직임과 밀도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장소를 탐색하고 대기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퀀텀의 춘생 탄(Choon-Seng Tan) 영상 관제 부문 총괄 이사는 "퀀텀은 NVR과 같은 여러 개별 서버를 하나의 통합 컴퓨팅 및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녹화 및 분석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러한 시설에 웨이트타임 AI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인증된 솔루션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웨이트타임의 잭 클리마(Zack Klima) 설립자 겸 CEO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탄력적이고, 고성능이며, 확장 가능한 것이 중요하다. 퀀텀의 USP는 웨이트타임과 같은 AI 분석 앱을 포함하여 여러 물리적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통합 인프라에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 결합 솔루션은 배포가 용이하고 조직이 행사장이나 대형 시설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는 동시에 최종 사용자에게 추가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4월 10일에 공동 솔루션에 대해 논의하는 웨비나(https://www.brighttalk.com/webcast/13139/574834?utm_source=Quantum&utm_medium=brighttalk&utm_campaign=574834)를 개최한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