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www.garmin.co.kr)은 국내 아웃도어 애플리케이션 ‘트랭글’ 개발사인 비글과 향상된 아웃도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PI 공급 및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민은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스텝 수, 칼로리 소모량 등의 API를, 트랭글은 트래킹 코스 및 수행한 트래킹 액티비티 경로 수정 기능 등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선진적인 아웃도어 문화 선도 및 향상된 아웃도어 경험 제공을 위해 양사간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논의했다.
트랭글은 가입회원 192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아웃도어 포탈 커뮤니티로 등산, 자전거, 인라인, 조깅, 걷기 등 25개 종목의 운동 기록을 측정해준다. 또한, 운동량에 따라 보상으로 인증 배지 및 경험치를 제공해 유저의 액티비티에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저들이 더욱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마케팅 협업을 통해 아웃도어 시장 확대에 노력을 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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