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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86에 기반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를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 Defined Datacenter, SDD)’가 새로운 IT 환경의 중심에 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EMC 이펙트데이 2012’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30년 된 기술이 은퇴하고 있다. 30년이 된 기술이 새롭게 살아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기술이 데이터센터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30년 된 기술의 희비가 갈리는 것과 같이 데이터센터에도 변화의 변곡점에 있다”고 인사말을 시작했다.

 

김경진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하드디스크는 수많은 도전자가 있었지만, 여전히 왕좌를 지치고 있다. IT업계에서 30년은 강산이 100번 정도 변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지킨 것이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는 이제 종말을 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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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메모리가 하드디스크의 왕좌를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빠른 속도와 저전력 등을 앞세운 플래시 메모리의 매력이 하드디스크의 장점을 상쇠하고 나서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더에서 데이터를 저장·백업하고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다루는 기술이 플래시 메모리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경진 대표는 하드디스크와 달리 주목받는 기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30년 된 기술이 환생하고 있다. 이전에는 X86 CPU가 데이터센터에서 각광받지 못했다. X86 CPU하면 PC나 저용량의 서버로 인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X86 CPU의 장점, 멀티코어 기술을 바탕으로 각 벤더의 고유의 CPU성능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가격대 성능비가 높은 X86 CPU가 데이터센터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가 클라우드 모델로 변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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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지난 30년간 CPU(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가 데이터센터의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플래시, CPU 등이 이러한 것들을 통합하고 있다”며 “하드웨어는 동일하지만 소프트웨어에 따라 서버, 데이터센터 등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들은 운영비용의 절감, 매출 확대 기여라는 두 가지 숙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모바일과 소셜 등으로 대표되는 비정형 데이터의 증가라는 변수가 추가되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12년에 생성되는 데이터는 2.7ZB(제타바이트)인데, 60억 인구가 1인당 45GB를 생성할 정도로 증가한다. 기업의 데이터도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비정형 데이터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대비 5배 많은 데이터, 3배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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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데이터센터도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와 성능은 높고 비용은 낮은 환경 그리고 새롭게 도래하는 IT 인프라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김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용자 업무 환경 혁신부터 빅데이터 분석과 IT 인력·기술 및 예산에 따라 유연하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더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라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장비 집합소 개념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통합된 ‘SDD’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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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국 EMC는 자회사인 VM웨어와 함께 차세대 데이터센터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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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보호로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구현에 대한 영등포구청 발표

 

한편, 한국EMC는 이날 ‘IT와 비즈니스, 그리고 스스로를 변화시킨다(Transform IT + Business + Yourself)’ 주제를 통해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EMC의 비전과 전략 소개 및 EMC 솔루션과 서비스 통해 업무 혁신 및 비즈니스 효과 체험한 현대중공업(스마트 워크를 위한 클라우드 업무 환경 구축), 석영 브라이스톤(빠르고 간편한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 다음 커뮤니케이션즈(빅 데이터 분석을 위한 그림플럼과 다양한 데이터 연동), CJ시스템즈(클라우드 서비스 구현과 인프라 최적화방안), 영등포구청(완벽한 보호로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 구현), SK하이닉스(협업과 보안 강화를 통한 문서관리 혁신) 등의 고객사들이 사례를 발표했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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