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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인스탁스가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 8’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며 여심(女心)잡기에 나선다.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스탁스 미니 8’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소개하고 국내외 즉석카메라 시장의 비즈니스 전략을 밝혔다.

 

‘소녀들을 위한 카메라(소녀카메라)’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탄생한 ‘인스탁스 미니 8’는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의 감성에 걸 맞는 핑크, 블루, 옐로, 화이트, 블랙 등 총 5종에 이르는 파스텔톤 멀티 컬러로 마련했으며 여성의 작은 손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크기와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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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인스탁스 미니 7s’의 후속 모델인 ‘인스탁스 미니 8’은 더 화사하게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이-키(high-key)모드 기능을 추가했으며, 촬영 상황에 맞게 빛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도록 노출계를 내장해 편리성을 높였다.

 

여기에 여성들이 선호하는 인스탁스 특유의 화사한 화질을 변함없이 유지한 이번 ‘인스탁스 미니 8’은 12만 8천원의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되어 10대 여성들의 구매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한국 시장에서 즉석카메라를 선보이는 이유는 뭘까? 한국후지필름은 1998년 한국 시장에 인스탁스를 처음 선보인 이래, 매년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거듭해 현재 세계시장에서 즉석카메라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 중 하나이다.

 

특히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39%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한국 시장 누적 판매 수는 160만대에 이르며, 작년 인스탁스 글로벌 판매량 140여 만 대 중 20%인 28만 대를 한국 소비자들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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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측은 이러한 성공의 핵심성공요인은 여성을 타깃으로 여성감성을 어필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유통채널 다변화로 손꼽는다. 우선, 디지털 카메라와는 다른 ‘감성카메라’라는 키워드로 여성유저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갖고 싶은 소품으로 접근했다.

 

다음으로, 시장진출 초기 전자양판점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경쟁했던 유통채널을 여성들이 자주 찾는 교보문고, 아트박스, 컨시어지, 오픈마켓 등으로 확장하여 주요 타깃인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여 판매를 촉진했다.

 

이와 함께 카메라 바디에 한국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을 개발했다. 한국 여성의 감성에 다가가기 위해 월트디즈니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우, 뽀로로, 리락쿠마 등 유명 캐릭터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한국에서만 오리지널,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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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팀장은 “‘인스탁스 미니 8’은 작은 크기와 귀여운 외관으로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소녀들에게 사랑 받는 ‘소녀카메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급형 기종인 만큼 젊은 여성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스탁스 미니 8’과 함께 독특한 재미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스탁스는 디지털 시대에 마지막 남은 아날로그 카메라로 미니라인 4종, 와이드라인 1종으로, 총 5종의 제품 라인에서 30여 개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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