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문제를 어제의 툴로는 해결할 수 없다. 또한, 네트워크가 연결통로라는 시각은 과거일 뿐이다. 엑스트라홉은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보를 실시간 분석 및 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2017년에는 올해 대비 3배 성장하겠다.”


엑스트라홉(지사장 김훈철, www.extrahop.com)은 20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국내 지사 설립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7년에는 올해 대비 3배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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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대니 스몰더스(Danny Smolders) 부사장은 “시애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세계적인 IT 기업의 고향이다. 자사 또한 2007년에 시애틀에서 설립했다. 이러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고 회사를 소개한 뒤 “지난 1년 반 동안 아태지역에서 5배의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스모더스 부사장은 일본과 중국이 아닌 한국 지사 설립에 대해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이 아태지역의 초기 진출 시장으로 선정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한국의 기업들은 클라우드, 가상화, SDN 등의 차세대 기술과 방법론의 채택에 있어서 전 세계 경쟁 기업들을 앞지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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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일의 문제를 어제의 툴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랜썸웨어는 이메일을 클릭하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IoT에서는 이러한 방법이 통용되지 않는다. 아직은 아니지만 IoT가 새로운 감염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이 그의 설명이다.


현재 기업들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으로 인해 복잡해지고 스케일이 커지고 있다. 시스코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트래픽은 2015년 3.9ZB에서 2020년 연 14.1ZB로 증가하는 등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의 성장세를 추월하고, 빅데이터는 2015년 25EB에서 2020년 247EB로 약 10배 증가 그리고 IoT는 2020년까지 연 600ZB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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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트라홉의 가시성(나루데이터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


이에 엑스트라홉에서는 ‘더 많은 기술’이 아닌 ‘더 높은 성과’와 ‘네트워크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 기반한 ‘와이어 데이터’ 등을 통해 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으로 인해 기업들은 더 많은 툴을 도입하려고 한다. 툴 중심으로 IT 중심으로 운영·관리하면, 데이터가 특정 영역에 한정되고 팀 간의 협업이 저해되며 전체적인 시각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금은 네트워크상에 존재하는 많은 데이터에서 소수의 데이터만 보고 있다. 이처럼 기존에는 보지 못한 데이터에서 복잡성 제거하고 제어권을 획득하는 등 엑스트홉만의 ‘와이어 데이터’를 통해 IT운영, 보안 및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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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 데이터(Wire data)’는 L2-L7 레벨에 올라온 데이터에 실시간 풀 스트림 처리를 통해 구조화 된 데이터를 의미한다. 와이어 데이터는 실시간 행위 데이터, 시스템 자체에서 생성되는 머신 데이터, 에이전트에서 생성되는 에이전트 데이터, 스크립트 종작을 통한 신서틱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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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트라홉의 분석과 수정(나루데이터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


엑스트라홉 플랫폼은 일일 430TB의 데이터 처리와 네트워크상의 모든 상황을 파악하는 기능을 바탕으로 ▲개별 사용자·측정치 또는 패킷으로 시작하거나 드릴다운하여 조사를 간소화시키는 ‘세부 정보 추적’, ▲데이터센터·클라우드·원격사이트 등을 중앙에서 관리하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 ‘통합 제어’, ▲간단하고 풍부한 맞춤형 분석가 검색을 통해 계속 반복되는 문제 파악을 위한 ‘모든 상호작용 탐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엔진 이외도 외부의 다양한 서치 엔진을 지원하는 확장성과 50가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3,800가지의 지표를 통한 실시간 분석을 하나의 뷰에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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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S를 위한 엑스트라홉(나루데이터 홈페이지 자료 갈무리)


이러한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데이터 유출 탐지, 사전 예방적인 문제 해결, 더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불필요한 구매를 방지하고 IT와 비즈니스를 위한 가시성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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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철 엑스트라홉 지사장은 ”지난해 지사 설립 이후 성능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력회사,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공공기관, 유통 등을 중심으로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고 평가한 뒤 “올해에는 특화(HSMS, 풀 텍스트 메시지(Full Text Message)와 일반 마켓(ITOA, NPM, 글로벌 파트너)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이를 위해 국내 총판사로 나루데이터를, 엔지니어가 있는 골든 파트너로 오픈베이스 셀파인네트웍스 휴버텍 에프네트 등과 함께 하고 있다”며 “많은 파트너 보다는 소규모 파트너 위주로 진행하는데, 이는 안정적인 기술지원을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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