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평대는 물론 1·2인 가구도 사용할 수 있도록 크기와 가격(200만원대)은 낮추면서도 기능은 상향시킨 팔콘!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기술로 로보워킹 안마의자의 대중화를 이끌겠다!”
바디프랜드가 5일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런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디자인, 성능, 가성비를 앞세운 차세대 로보워킹 안마의자 ‘팔콘(Falcon)’을 발표했다.
바디프랜드가 야침차게 선보이는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콤팩트 사이즈 안마의자다. 작은 사이즈를 찾는 고객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기존 대비 크기는 12%, 무게 또한 36% 축소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술 등이 탑재됐다.
즉, 로보과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품 중 중소형 아파트 거실 및 중대형 아파트 침실, 서재 공간에 놓아도 손색없는 가장 작은 제품이라는 것이다.
▲ 정지훈(비) 바디프랜드 모델은 “기존 제품과 달리 편안하게 누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능들이 다양하게 향상되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으며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팔콘’의 핵심 기술인 로보 모드 작동 시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기존에는 자극하기 힘들었던 코어 근육까지 마사지한다. ‘장요근 이완’, ‘이상근 이완’, ‘전신 스트레칭’, ‘하체 스트레칭’, ‘사이클 모드’ 등 8가지의 로보 모드 프로그램이 탑재돼 빈틈 없이 시원한 로보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팔콘’의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는 기존보다 움직임의 폭이 더 넓어졌고 속도도 2배 빠른 다리 모터가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다.
또한 팔콘은 목•어깨, 허리•엉덩이, 발•다리 등 부위별 케어,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몸을 편안하게 하는 헬스 케어, 음악과 함께하는 멘탈 케어, 몸 상태에 맞춰 마사지하는 매일 케어 등 총 27개 자동 마사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수험생을 위한 기능도 있다. 매일 케어 프로그램 중 수험생 모드는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수험생의 목과 허리에 쌓인 피로를 개선해주며, 취침 전에는 편안한 숙면을 위한 수면 케어까지 받아볼 수 있다.
▲ 바디프랜드 송승호 전무는 “자사는 2위의 12배, 3위와는 30배의 차이를 보이며 연구개발에 몰두하는 것은, 생활 속에서 내 몸을 케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형 제품 개발’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나만의 케어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마사지 조합을 구성해 개인 설정을 등록을 지원한다. 사용자 계정은 최대 7개까지 생성할 수 있어 이미 등록된 사용자라면 체형 측정을 반복하지 않고 빠르게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팔콘’은 리모컨 등 인터페이스가 개선됐고, 다리부와 후면부에 총 14개 끼임 감지 센서를 적용해 안전을 강화했다. 마사지 종료 후에도 온전한 휴식을 위해 안마의자의 자세와 마사지볼 위치, 간격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 바디프랜즈의 디자인총괄 염일수 전무는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에 이르기까지 5가지 오감초격차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이 ‘팔콘’이라며 ”한국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도약하고 날아오르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팔콘’은 가성비까지 겸비하고 있다. 구매 시 정상가는 297만원이고, 월 렌탈료(60개월 기준)는 49,500원이다. 렌탈 시 선납금 180만원을 지불하고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60개월간 렌탈료 지불 없이 이용하고, 만기 이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바디프랜드 지성규 대표이사는 “마사지소파 파밀레 등의 선전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중저가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팔콘’은 이러한 니즈를 확실히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팬텀 로보’만의 독보적인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업그레이드하고 고난도 기술을 접목시켜 콤팩트하게 출시한 제품”이라며, “30평 미만의 아파트에도 어울리는 사이즈지만 핵심 기능은 모두 포함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대중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