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5G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 및 칩셋 제조업체들이 실제 현장과 유사하고 자동화된 실험실 환경에서 최종 사용자 경험을 검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G 가상 드라이브 테스트(VDT) 툴세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키사이트의 5G VDT 툴세트는 회사의 채널 및 네트워크 에뮬레이션 기능을 수집, 로깅, 스크립팅 도구와 결합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시그널링 및 무선 채널 조건에서 5G 디바이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실제 테스트 환경을 구현한 솔루션이다.
5G VDT 툴세트는 키사이트의 5G PROPSIM Channel Emulator, UXM 5G Wireless Platform, Nemo 필드 측정 솔루션을 활용하여 프로토콜 스택에서 5G 설계, 적합성 및 사업자 인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요 무선 장비 제조업체와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키사이트의 가상 드라이브 테스트 솔루션을 사용하여 모바일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벤치마킹하고 실험실 환경에서 구체적인 현장 문제를 반복적으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키사이트의 5G VDT 툴세트는 소프트웨어 기반 환경에 자동화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3GPP 정의 주파수 대역에서의 디바이스 테스트와 5G NR 표준 적합성 검증을 간소화한다.
키사이트 무선 테스트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카일리시 나라야난은 “키사이트의 5G VDT 툴세트는 고객들에게 회사의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종합적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라며, “키사이트의 목표는 5G NR 디바이스의 성능 가시성을 개선해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5G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한 고급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