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Vertiv.com)는 경영, 공급망 등 6대 영역의 활약과 성과를 담은 두 번째 ESG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버티브는 고효율 제품과 시스템, 책임 경영, 임직원, 지역 사회, 공급망 무결성, 지배구조 등 버티브의 비전과 가치에 핵심이 되는 6대 영역에 주력해 왔다.
버티브는 이번 ESG 보고서를 통해 ▲고위 경영진과 글로벌 및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교육 세션을 시작하고,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교육과 전 세계 직원 대상 복지 프로그램의 중앙 집중화·확대와 함께 ▲2021년도 공급업체에 대한 지출 전수 분석 및 500개 이상의 직간접 공급업체에 대한 추가 실사를 통해, 인권 및 노동 조건에 대한 업계의 선도적 표준 준수를 보장하는 등 공급망 무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버티브는 ▲에너지 및 용수 효율적인 신제품과 업그레이드된 제품들로 제품군 확장 ▲넷 제로(Net-zero) 실현에 도움이 되는 사례와 최신 기술을 담은 온라인 리소스 '버티브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가이드' 발행 그리고 ▲버티브가 지원하는 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전 세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교육 및 STEM, 도움이 필요한 사람(PIN), 의료, 지역사회 개선에 힘을 더했다.
이외에도 버티브는 2022년에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 에너지 구매를 통해 조달 ▲아일랜드에 위치한 버티브의 E+I 엔지니어링 번풋(E+I Engineering Burnfoot) 지사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공정수의 재활용 및 재사용 시스템을 통해 전체 용수 소비 저감 ▲북미에서는 미국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에 위치한 시설에서 마이크로그리드 데모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태양광 발전소 착공 등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 CEO는 "버티브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우리는 고객의 환경 목표를 지원하는 믿을 수 있고 용수 및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경영, 직원, 지역사회, 공급망과 관련한 정책과 영향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