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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 www.insec.co.kr)는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옵스왓(www.opswat.com)의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날 인섹시큐리티가 공개한 제품은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 및 데이터 살균(CDR)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문 보안을 지원하는 유입파일 검증 시스템인 ‘메타디펜더 키오스크(MetaDefender Kiosk)’와 안전한 파일 전송 및 저장 솔루션인 ‘메타디펜더 볼트(MetaDefender Vault)’이다.


‘메타디펜터 키오스크’는 보안 위협이 사설망 내에 접근하기 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임직원 및 시설 방문자가 악성 파일을 담은 USB, 스마트폰 등의 휴대형 미디어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전략적 위치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국가 기반시설 및 주요 인프라, 정부 기관, 금융 기관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야 하는 곳에서 사용된다.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95%가 현재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타디펜더 볼트’는 업무망, 사설망 혹은 폐쇄망 또는 에어-갭(air-gapped) 네트워크에서  안전한 파일 전송과 저장을 지원한다. 메타디펜더 볼트는 ▲보안 수준이 낮은 네트워크에서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로 파일 이동 ▲보다 안전한 네트워크에서 덜 안전한 네트워크로 파일 이동 ▲두 보안 네트워크 간의 안전한 파일 전송 및 저장 역할을 담당한다.


옵스왓의 베니 챠니 CEO는 “메타디펜더는 옵스왓의 대표 제품으로, 파일 및 생산성 관련 문서에 담겨 있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를 탐지하고 제거함으로써 파일 기반 지능형 위협 방지(ATP)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메타디펜더 플랫폼에 탑재된 데이터 살균 및 파일 무해화(CDR) 엔진을 통해 보다 빠르게 문서파일을 스캔하여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위협을 탐지하여 제로데이 공격을 차단할 수 있다”며 “새로운 메타디펜더 키오스크 및 볼트는 파일 전송, 업로드 및 다운로드 중에 안전한 파일임을 실시간으로 정확히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파일서버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옵스왓의 메타디펜더는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과 CDR 기능을 수행하는 여러 보안솔루션 유형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어떤 기기나 플랫폼에서 동작하느냐에 따라 메타디펜더클라우드, 메타디펜더이메일보안, 메타디펜더ICAP서버, 메타디펜더키오스크, 메타디펜더볼트 등으로 세분화된다. 전세계 40여개 안티바이러스 보안솔루션에 연동돼 CDR 기능을 제공하는 API 형태로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단일 안티바이러스 제품만을 사용할 때보다 향상된 탐지율을 제공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시스템 내 모든 파일의 해시 값을 추출한 뒤 각 백신 엔진에 동시에 대조한다. 백신 여러 종을 동시 작동할 때 발생하는 충돌 문제와 속도 지연문제가 없다. 이런 기술의 핵심은 모든 솔루션의 공통 기반이 되는 '메타디펜더 엔진'이다.


메타디펜더의 CDR 기술은 문서파일 내 잠재적 위협, 익스플로잇 컨텐츠를 모두 제거해 제로데이 공격을 비롯해 악성 컨텐츠가 실행되지 않게 만든다. 위험도가 높은 파일에 여러 방식으로 살균 과정을 거친다. 기존 멀웨어 엔진의 탐지를 피한 표적 공격에 노출된 사용자의 안전도 확보된다.


메타디펜더는 유해성을 파악하기 위해 '멀티스캐닝'이라는 동작을 수행한 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한글파일,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오피스 문서와 어도비 PDF 파일, 그림판 비트맵 이미지 및 사진 이미지, 출력문서 이미지, 디지털카메라 원본사진 파일 등에 포함된 악성코드를 살균 처리하여 제거한다. 그리고 살균된 깨끗한 결과물을 사용자가 지정한 파일 형식으로 변환해 돌려준다.


메타디펜더는 자사의 멀티 스캐닝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HWP 및 JTD 파일에 대한 살균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메타디펜더의 데이터살균 기술이 지원하는 파일포맷 형식은 HWP와 MS워드문서, PDF, XLS(X), PPT, RTF, BMP, JPG, EPS, BMP, TIFF 등을 포함하여 40가지 이상 원본 파일 유해성을 검사해 150여가지 결과 형식으로 안전한 파일로 변환이 가능하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최근 악성코드는 샌드박스를 우회하도록 진화하고 있으며, 랜섬웨어로 피해를 본 국내 기업들이 많다”며 “옵스왓의 보안 솔루션들은 국내 주요 보안 전문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3년간 국내 주요 기관과 업체 등에서 채택하는 등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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