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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스마트한 외장하드, 그 중에서도 쓸 만한 외장하드를 찾는다면 새로텍의 ‘하드박스 FHD-361U3’을 눈여겨보기 바란다.

 

외장하드디스크가 갖추어야할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2012년형 신제품답게 LED로 용량 정보 제공, 3TB 하드디스크 지원, USB 3.0 채택, 자동 절전 등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기능들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중심으로 중무장


2012년의 화두 중의 화두는 USB 3.0이다.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대부분의 중고급 노트북과 PC들은 USB 3.0을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USB 3.0을 채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USB 3.0은 기존 USB 2.0에 비해 최대 10 이상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이론적으로 USB 2.0은 초당 60Mb를 전송하는 반면 USB 3.0은 625Mb/s를 지원해 대용량 데이터도 짧은 시간 내에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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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3.0을 채택해 USB 2.0 보다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하드박스 FHD-361U3’


실전에서도 빠른 전속 속도를 보인다. 전체 용량이 37GB이고 148개의 파일을 노트북에서 외장하드로 전송시 초당 70MB의 속도를 자랑한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파일 복사 초기에는 빠른 속도를 보이다가 후반에는 매우 느려지지만, 본 제품에서는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고 USB 3.0만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USB 2.0도 지원한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USB 3.0 케이블을 대신해, USB 2.0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USB 2.0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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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을 기본으로 USB 2.0을 지원하는 하드박스 FHD-361U3’ 

 

2012년형 하드박스인 ’FHD-361U3’은 외장하드의 용량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다. SCM(Smart Capacity Meter) 기능을 탑재하여 제품전면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용량과 동작 상태를 알려주고 있다.

 

하드디스크에 전원을 공급하면 LED가 점등되면서 사용량에 따라 75%, 50%, 25%, 0%로 남아 있는 용량을 표시해 준다. 남아 있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5% 미만이면 0%의 LED가 깜박여 데이터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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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디스플레이로 HDD의 남은 용량을 알려주는 하드박스 FHD-361U3’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에 따라 유용한 정보임에는 분명해 보이지만, 두 가지 관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하나는 LED 디스플레이가 하드박스의 지지대 역할 하도록 돌출되어 있다 보니 다른 제품과 충돌하거나, 낙하로 인한 파손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이다.

 

또 다른 아쉬움은 25% 단위로 정보를 제공하다보니 실제 용량보다 적은 용량이라고 표기하는 것이다. 실제로 70%의 공간이 있다고 해도 본 제품은 50%가 남아 있다고 알려준다. 즉, 50% 이상이고 75%미만이면 50%로 표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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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하드박스 FHD-361U3’의 LCD 디스플레이

  

‘하드박스 FHD-361U3’는 현존 최고 용량을 지원한다. 외장하드는 노트북이나 PC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확장시켜 주는데 있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현존 최대 용량인 3TB를 지원, 용량의 한계를 극복시켜준다. 이에 따라 사진, 영상, 보고서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보다 넓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절전 기능도 탁월하다. 5분 정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절전모드와 일반모드의 전환을 클릭 한 번이면 충분하다.

윈도우 탐색기 등에서 하드박스를 클릭하면 절전모드에서 정상모드로 전환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용자는 별도의 전원관리를 설정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사실 USB 3.0은 USB 2.0에 비해 많은 전력을 소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USB 3.0을 채택한 노트북의 입장에서는 전력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절전 기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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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드디스크의 측면 지지대에 고정핀을 연결하는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또한, 초보 사용자를 위한 기능도 채택하고 있다. 별도의 HDD 트레이가 없이 HDD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도록 슬라이딩 구조를 채택, 개폐가 편리하여 초보 사용자도 쉽게 HDD를 장착,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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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박스의 커버를 연결하면 하드디스크 장착이 완료된다.

 

제품의 기능에만 충실한 제품과 달리 인터리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3cm 두께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고 어떤 장소에 놓아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새로텍은 “제품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와 무광택 블랙 컬러의 북스타일 디자인을 채용해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FHD-361U3’은 외장하드의 최대 문제인 외부 충격과 발열에도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외부의 충격과 발열로부터 내장된 하드디스크를 보호하기 위해 열전달에 효율적인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순환하기 위해 ‘에어 플로우(Air Flow)’ 설계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설계에 따라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한걸음 더 나아가 ‘FHD-361U3’은 MS 윈도우(XP, Vista, 7), Mac OS(10.2 이상) 그리고 리눅스(Linux Kernel 2.6.31 이상)까지 지원해 사용자들의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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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면 써볼수록 손이 가는 외장하드
이처럼 ‘하드박스 FHD-361U3’은 외장하드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FHD-361U3’을 NAS에 연결해 NAS 데이터를 백업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데이터 공유, 노트북을 사이에 두고 USB 3.0 방식으로 외장하드에서 외장하드로 데이터를 전송, IP 공유기에 연결해 비트토렌트 자료 내려받기,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세팅해 1080P 영상 재생하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테스트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기에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있다.


USB 3.0의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3T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멋지게 사용하고 싶거나, 미래의 확장성을 고려해 외장하드디스크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족집게로 ‘콕’ 짚어 두어도 좋을 것이다.

 

피엔에프뉴스 리뷰팀 /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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