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과 보안 간 균형을 이루며 디지털 성숙도가 높은 기업이 경쟁사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아카마이는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과 함께 350개 글로벌 IT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과 보안 간 균형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분석한 ‘포레스터 컨설팅 리더십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은 보안과 디지털 경험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이루기 어렵다고 답했다. 응답자 대부분은 자신의 기업이 보안과 고객 신뢰도에서 가장 우수하지만, 디지털 경험의 성숙도 측면에서는 가장 취약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응한 임원 중 1/3 이상은 회사의 데이터 사용 관행에 대한 의혹 때문에 기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가 중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회사의 데이터 사용 관행에 대한 의혹만으로도 매출이 25%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이 부족하면 고객의 신뢰가 무너지고 이는 곧 매출 감소로 이어진다. 고객은 신뢰할 수 있는 회사와 데이터를 공유할 때 더욱 안정감을 느낀다. 기업이 보안에 실패한 경우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고객 신뢰, 더 나아가 매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리 웨일(Ari Weil) 아카마이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경험 효과와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성숙도를 평가할 수 있었다”며, “원활한 디지털 경험과 종합 보안 사이에서 섬세하게 균형을 맞추는 것은 디지털 혁신 기업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요소다. 포레스터와 진행한 연구로 기업이 이러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카마이는 모든 기업이 성숙한 디지털화를 이룰 수 있는 길로 안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피엔에프뉴스 pnfnews@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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