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손을 맞잡고 차세대 안마의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11일(현지시간) 바디프랜드는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의 라이선스 사이닝 세레모니를 이태리 산타가타 볼로네제(Sant' Agata Bolognese)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개최했다.


람보르기니가 헬스케어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지만 이제 막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바디프랜드가 람보르기니와 손을 맞잡은 것에 이례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10년 내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최소 목표로 하고, 최대 100억 달러 이상의 하이엔드 안마의자 시장을 새로이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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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좌)-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대표(우)가 라이선스 사이닝 세레모니 이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람보르기니 마사지 체어’(코드명 BF-290, 이하 BF-290)는 양사 협업의 첫 결과물이 될 전망이다. BF-290 제품 외관에서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기능에서는 마사지를 통한 촉각은 물론 시각, 청각까지 만족시키는 새로운 요소를 추가해 안마의자에 앉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 십 체결은 바디프랜드가 끊임 없이 람보르기니의 문을 두드린 결과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번 새로운 시도와 혁신적인 도전으로 헬스케어 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2016년도 슈퍼카를 모티브로 한 ‘렉스엘(REX-L)’ 공식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람보르기니의 문을 두드려왔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바디프랜드와 람보르기니의 협력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은 지난해 말부터다. 람보르기니가 바디프랜드의 기술, 디자인 역량과 도전 의지, 그리고 매서운 성장세를 확인하면서 고정관념을 거둬들이고 본격적인 협의에 나섰다. 
 

무엇보다 남들이 잘 가지 않은 길을 걸어 온 역발상과 불굴의 도전정신, 바디프랜드만의 성장 스토리에 주목했다. 창립 이후 디자인경영을 화두로 레드닷 어워드, iF 어워드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인정받은 바디프랜드의 디자인 역량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이미 1,900조 원에 달할 뿐 아니라 매년 두 자리 수에 가까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장성도 눈 여겨 봤다. 서구 시장에서는 낯선 품목이지만 최근 헬스케어 시장의 빠른 성장과 아시아권 중심의 안마의자 시장이 미주와 유럽으로 확장될 조짐을 확인하면서 바디프랜드를 헬스케어 분야의 첫 파트너로 맞이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대표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10년 만에 톱 브랜드로 올라선 바디프랜드의 성장 스토리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향후 자동차에 안마의자를 탑재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 나가겠다”며, “바디프랜드는 제품과 매장의 퀄리티가 높은 만큼 앞으로 전 세계 람보르기니 전시장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함께 전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톱 퀄리티(Top Quality), 톱 컴퍼니(Top Company), 톱 브랜드(Top Brand)‘를 추구하는 람보르기니의 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와 헬스케어를 아우르는 기술, 디자인, 마케팅 협력은 물론 람보르기니의 강점인 디테일과 감성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모두가 선망하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이자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이 체결돼 감개무량하다”며 “창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디자인경영을 바탕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디자인 역량을 가진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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