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 가운데 49%는 구매를, 51%는 관리 비용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m, 대표 레이 모릿슨)는 10일 업계 최초로 ‘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 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이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비용뿐만 아니라 시스템 설계, 노동력, 유지 관리, 업그레이드, 시스템 폐기에 드는 비용 등 자산의 라이프사이클과 관련된 전체 비용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많은 업계에서 총 소유 비용을 사용하여 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직접, 간접 비용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서로 다른 특성과 비용 분포를 가진 시스템을 비교하고 있다. 총 소유 비용 모델을 사용하면 영상 감시 시스템의 전체 수명 주기 동안에 드는 모든 비용을 확인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총 소유 비용을 “영상 감시 솔루션과 관련된 특정 비용을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서 수량화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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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는 영상 보안 산업이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에서 네트워크 카메라 1,500대가 설치된 도시 방범용 영상 보안 시스템이 10년 동안 운영된다고 가정하고 해당 모델에 대한 포괄적인 총 소유 비용 연구를 진행했다. 시스템을 구성하는 모든 제품의 가격은 생산자 권장 가격이며 할인은 제외된다.


시스템 설계 및 구축을 위해 관리자에서 수석 컨설턴트에 이르기까지 총 13개의 역할이 있으며, 각 역할에 따라 시급은 3만 5천원에서 2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전기 비용은 1kWh 당 130원으로, 케이블 설치 시간과 카메라 설치 시간은 카메라 한 대당 각각 4시간과 2시간으로 가정했다.


이 모델에서 총 소유 비용은 약 17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체 비용의 49%가 카메라, 소프트웨어, 기타 장비 구입을 위한 초기 직접 비용(계약 비용)이다. 그리고 그 외에 보안 시스템 설계, 설치, 유지 관리, 시스템 고장, 시스템 폐기 등에 드는 비용이 총 소유 비용의 51%를 차지했다.


이번 총 소유 비용 모델에서는 연장 보증 비용, 운송 비용, 시스템 검사 비용, 보험 비용, 서버 룸 비용, 소프트웨어 고장 비용, 알람 고장 비용, 시스템 다운타임의 결과로 발생하는 비용, 운영센터 직원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러한 비용들은 보통 업계 간 편차가 커서 전체 수치를 왜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비용이 총 소유 비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영상 보안 시스템이 고장이나 오류 없이 원활하게 기능하는 것도 총 소유 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한다. 위 모델에서 시스템 고장률이 4배 증가하는 시나리오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비용이 총 소유 비용의 5%(약 8억원)에서 최대 13%(약 23억원)까지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시스의 영상 압축 기술인 집스트림(Zipstream)이 총 소유 비용 절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스트림 기술을 사용하여 스토리지 사용량을 25% 줄인다고 가정하면, 총 소유 비용의 3%인 약 4억 5천만원(카메라 한 대당 약 3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네트워크 카메라 구입에 드는 비용은 영상 보안 시스템 총 소유 비용의 일부에 불과하다.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드는 유지, 관리 비용과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견고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엑시스는 제품에 대한 엄격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오작동을 최소화하여 영상 감시 시스템의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엑시스 홈페이지(http://www.axis.com/kr/ko/solutions-by-industry/total-cost-of-owne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엔에프뉴스 / www.pn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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